경상남도2 [경상남도 진주시] 모르고 가면 후회하는 여행 정보 2부 마지막 행선지는 인구 33만교육과 문화의 도시입니다우리 차분 어머님의 동생분이사장님으로 계시는 포구 해산물입장부터 심상치 않습니다현지 분들만 있어서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있죠밑반찬부터 다 당일 직접 무치셔서 안 먹어볼 수가 없었어요생전 처음으로 마 무침도 먹어봤습니다도미, 장어, 세꼬시를 엄청 작게 하나하나 신경 써서 썰어주셨어요이걸 왜 이렇게 썰지...? 싶었지만막상 먹어보니 식감이 오히려 더 살아있는 느낌이었어요사장님이 호래기도 가져다주셨어요눈 뜬 아기 오징어들 먹는게 미안했지만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전혀 흐물흐물하지 않고신선하단 걸 증명이라도 하는 듯입에서 톡 톡 터졌어요마지막 디저트(?)는지리진주 사람들은 지리를 먹지 않으면겨울을 난 것 같지도 않다라고 하시더라고요회랑 반찬으로 더부룩.. 2024. 12. 21. [경상남도 사천시&남해군] 모르고 가면 후회하는 여행 정보 1부이번 여행은 우즈베키스탄 여행에서 만난 이모 두 분이랑 같이 했습니다어머님 한 분이 진주 분이셔서 놀러왔어요!(전주역에서 진주역까지 가는 길에 앉으면 자버리는 버릇 이슈로반성역에서 두시간 고립..)부유하고 세련된 이모님들 만나서~로 가보았어요하주옥이라는 진주 냉면집입니다진주 냉면은 메밀면에 매콤한 다대기와 육전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어요얻어먹어서 이러는 건 아니고^^진짜 살면서 먹어본 냉면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부산 밀면도 그렇고면 요리는 경상도가 제일 잘하는 것 같습니다밥을 야무지게 먹고 사천 바다 케이블카도얻어 탔습니다 감사합니다😙눈이 너무 부셔서 케이블카에서는경치구경을 잘 못했습니다;케이블카를 타고 각산 정상까지 가봤습니다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너~~무 예뻤어요멀리 삼천포항도 보였어요사천 .. 2024. 12. 20. 이전 1 다음